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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출판4

심리학과 나와서 상담받는다고요?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시/에세이 > 에세이 > 한국에세이 는 대학교에서 상담심리학을 전공하던 중 화재 사고를 겪고 주변 지인을 잃은 한 생존자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저자는 대학에 들어가기 전 공황장애가 있어서 치료를 받고 많이 호전된 상태였다. 그 이후 진정한 자기 자아를 찾고, 동시에 심리적인 문제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돕는 상담심리사가 되고자 대학에 입학했다. 캠퍼스 생활을 하던 중 패러글라이딩 동아리 홍보 포스터의 비행 사진에 반해 패러글라이딩 동아리 활동을 시작했다. 2014년 11월, 비행을 마치고 펜션에서 뒤풀이 도중 화재가 발생하여 소중한 사람들을 잃고, 외상 후 스트레스 진단을 받았다. 그리고 다시 공황장애가 재발했다. 저자는 이후 상담을 받으며 어설픈 방식으로 자기 자신을 돌아보.. 2022. 12. 16.
퇴사자 계획적인 퇴사를 위한 지침서 18년 일한 직장에서 아름답게 내려오는 방법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시/에세이 > 에세이 > 한국에세이 외국계회사에서 18년간 근무를 하였고 새로운 삶을 위해 자진 퇴사한 대한민국 1인 직장인이었습니다. 그 간의 직장생활을 정리하면서 퇴사 전 준비물처럼 꼭 챙겨야 할 것들을 중심으로 나열한 에세이 책입니다. 사회적으로 퇴사를 종용하는 분위기의 책들이 만연하다는 생각으로 저는 이 책을 조금은 무겁게 다루고 싶었습니다. 또한, 오랜 기간 고민과 준비로 퇴사를 하였으나 퇴사 전, 후로 놓친 것들에 대한 내용도 같이 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고달픈 대한민국 직장인을 위로하며 회사에 머무는 그들에게 비단 회사를 그만두는 것만이 용기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견디는 것도 대단한 용기가.. 2022. 12. 16.
그러니까, 내가 어떤 여행을 했냐면 터키 교환학생, 라마단 단식 체험, 뜻밖의 인연 그리고 다시 한번 산티아고 순례길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여행/취미 > 해외여행 > 세계여행 "왜 터키로 교환학생을 갔어요?” '터키, 브라질, 멕시코' 세 가지의 선택지가 있었습니다. 브라질은 멀고, 멕시코는 위험하다 생각해서 터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형제의 나라라고 이야기함에도 불구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 터키이죠. 알려지지 않은만큼 터키 생활은 시작부터 어려웠습니다. 터키 공항 ATM기기에 카드가 먹히면서 막막했던 순간과 이후 가까스로 도착한 기숙사. 어떤 단어도 이해할 수 없는 터키어. 이런 생활을 시작하며 생각했습니다. "과연 반년동안 여기에서 살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이 끊이질 않았답니다. 그런데 돌아갈 방법은 없더라고요. 그래서 .. 2022. 12. 16.
Dear My Canada, (나의 캐나다에게,) 캐나다, 밴쿠버에서 살다왔습니다. 치열하고, 아름답게_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시/에세이 > 에세이 > 영미에세이 밴쿠버 유학생, 학생비자와 아르바이트, 낮엔 카페 저녁엔 약쟁이의 소굴, 마약과 오픈 릴레이션쉽... 캐나다 유학생의 솔직하고 생생한 생활을 담았습니다. ... 애매한 나이 27, 가지고 있던 직장, 적금 통장, 남자 친구, 가족 모든 것을 포기하고 캐나다, 밴쿠버라는 새로운 도시를 향해 떠났습니다. 멋지게 외국 친구들과 어울리며 공부하는 유학생이라는 신분도 아니었고, 워홀러라는 젊음의 낭만이 가득한 신분도 아닌 학생과 노동자- 그 어딘가에서 살아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책의 이야기 역시 낭만과 개고생, 그 어딘가에 있지요. ‘여러분 여행을 떠나세요!’ 혹은 ‘캐나다가 너무 좋아요!’같.. 2022. 12. 16.